세종대왕님 다녀가신 아산 온양온천, 요즘 납실 곳은?
아산시 온양온천은 어르신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온천 여행지로,
서울·수도권에서 전철 1호선으로 바로 연결된 접근성과
역사 깊은 온천수, 저렴한 가격, 보양 음식 덕분에 60~70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.
주말에 전철로 아산 온양온천을 찾는 어르신 여행자들을 위한
① 온천욕 팁 ② 좋은 원탕 추천 ③ 보양식 맛집 ④ 안전한 도보 동선으로 나눠서 소개해드립니다.
세종대왕도 다녀간 유서 깊은 아산의 온양온천, 어디서 즐기면 좋을까?
온양온천은 6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고(最古)의 온천 중 하나입니다.
조선 시대엔 세종대왕, 숙종, 정조까지도 온양을 찾아 피로를 풀고 질병을 다스렸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.
이런 이유로 온양온천의 수질은 지금도 ‘왕의 온천’이라 불리며, 특히 관절통, 신경통, 피부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💧온천수 특징: 지하 300m 천연 온천수, 52℃, pH 약 8.3
→ 유황과 나트륨이 풍부하여 혈액순환·피부 진정에 도움
세종대왕이 목욕했다고 전해지는 원탕은 '온양관광호텔' 온천탕입니다.
온천욕 장소 추천 – 진짜 물 좋은 곳만 소개
온양관광호텔 | 세종대왕이 즐겼다는 전통 원탕 | 대중탕이지만 천연 원탕수 직수 공급, 물 좋기로 유명 |
온천장온천탕 (구. 온양온천장) | 온양온천역에서 가장 가까움 | 입장료 저렴, 노포 스타일, 어르신 비율 높음 |
온천랜드 | 대중탕 + 찜질방 포함 | 가족 단위 이용 많고 시설이 넓음, 찜질+온천 가능 |
온천수 사우나 (온천전통찜질방) | 시내권 전통 사우나 | 가격 저렴, 온천욕+간단한 찜질 가능 |
✅ 물이 정말 좋다고 평판이 많은 곳은 온양관광호텔 대욕장,
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곳은 온천장온천탕입니다.
온천욕 끝마치고 몸보신 식사 추천 (도보 이동 가능 맛집)
온천욕 후에는 보양식 한 끼로 체력 보충이 필수죠! 아래는 온천장 도보권 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식당 추천입니다.
백숙·능이삼계탕 | 수정삼계탕 (도보 3분) | 국내산 닭, 능이+황기 육수, 푹 고운 국물. 60~70대 손님 비율 높음 |
설렁탕 | 온천설렁탕 (도보 5분) | 진한 사골육수, 순한 맛. 고기 듬뿍, 가격 부담 적음 |
한정식 | 명가정 (도보 7분) | 기본 찬이 많고, 돌솥밥 한상. 혼밥보다 단체식사에 적합 |
장어구이 | 복음장어 (도보 6분) | 남성 어르신 인기. 참숯 직화구이, 기력 회복 메뉴로 인기 |
🍚 삼계탕·설렁탕은 위에 부담 없고 땀 빼고 먹기 좋은 음식이라 어르신에게 추천드려요.
물가 부담 없는 식당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.
안전한 도보 동선 안내 (온양온천역 → 온천욕 → 식사 → 산책 코스)
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도보 5~7분 안에 대부분 이동 가능하며,
횡단보도와 인도 폭이 넓어 어르신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.
🚶♂️ 도보 루트 예시
- 온양온천역 출발
→ 온양관광호텔 온천욕 (도보 6분)
→ 삼계탕 or 설렁탕 점심 (도보 3~5분 이내)
→ 온양온천시장 산책 및 기념품 구매 (도보 2분)
→ 온양온천역 복귀 or 찜질방 추가 방문
※ 온양온천시장은 물김치, 약과, 수제누룽지 등 전통 먹거리도 구경할 수 있어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.
💡팁 & 주의사항
- 주말엔 온양온천역 ~ 관광호텔 구간이 붐비니 오전 10시 이전 도착 추천
- 찜질방은 오전에 조용하고 쾌적, 오후엔 가족 단위 이용객 증가
- 온천 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, 식사 후 휴식 필수
- 고혈압, 심장질환 있으신 분은 탕에 오래 계시지 마세요.
✅ 결론 요약
최적 온천 장소 | 온양관광호텔 (세종대왕 원탕 전승, 물 최고) |
보양식 추천 | 수정삼계탕, 온천설렁탕 – 온천욕 후 도보 가능 |
산책 코스 | 온양온천시장 ~ 호텔 거리 (~10분 내 왕복) |
접근성 | 전철 1호선 ‘온양온천역’ 하차 후 도보 5분 이내 |